업무상 일본에서 한국을 방문하는 지인을 위하여 올리는 포스팅.


[요청사항]

 - 장소 : 삼성역에서 멀지 않을 것. (지하철 타고 갈 수 있으면 OK)

 - 주요 맴버 : 일본인 +외국인

 - 메뉴는 족발, 해물탕, 횟집, 닭집, 중국집 

 - 일본느낌의 음식점은 제외. 허름해도, 조용하지 않아도 한국느낌의 음식점.  -> 삼성 주변은 오피스가 많은 곳이라 허름하면서 맛있는 집은 별로 없는것 같다.

  

내생각에..

 - 그래도 한국하면 삼겹살, 돼지갈비, 한우 등의 고기류가 빠질수 없지 않을까? 

 - 내가 아는곳은 일본삘이 많았구나.

 - 우리나라에서 식당으로 실패하지 않는 선택은 크게 2가지가 있는 것 같다. 생생정보통과 수요미식회의 선택을 따르는 것. 네이버지도 검색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다음지도에서는 검색으로 나옴.

 - 메뉴판 http://www.menupan.com/main.asp

 - 다이닝 코드 https://www.diningcode.com/index.php


장소는 삼성역을 기준


[메뉴]


<돼지고기>

 - 삼성역 난장 캠프

   http://www.menupan.com/Restaurant/GoodRest/GoodRest_View.asp?ID=160850

   도심속의 캠핑 컨셉의 고기집. 


<소고기>

 - 화로구이 우리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v_last_k_v&logNo=221198848870


<전과 막걸리>

 - 봉화전 ★★

   https://blog.naver.com/ninanovj/221114232492

   위치 - http://naver.me/5oIYtZKk

외국인들 데려오면 막걸리와 함께 한국 음식체험에 좋은듯. 전골과 전, 막걸리의 조화가 괜찮은 듯.


<불고기 전골>

 - 평가옥

   http://blog.naver.com/inmook9203/221214749976

   http://place.map.daum.net/8117481


<중식>

- 리강성 선릉점 :  https://blog.naver.com/hyunah24/221092031429

 http://naver.me/xG29emvJ

양꼬치와 중식이다. 위의 평가옥 바로 옆에 있음. 


- 동보성 : http://place.map.daum.net/19789536 

한국식 중국집 느낌?


사실 리얼 중식 맛집은 건대쪽에 많이 있다. 삼성쪽에서 멀지는 않지만 찾아가기 힘들수도 있으므로 참고(대략 지하철 5-6 구간) 

백옥양꼬치 http://lyol.tistory.com/6?category=719298 / 

명봉반점 http://place.map.daum.net/12063452 <- 여기 일대는 건국대 일대의 양꼬치 거리(중식 거리).


<횟집>

- 영덕횟집

https://store.naver.com/restaurants/detail?id=13161114

한국 느낌의 횟집. 여기가 보통의 한국 횟집 느낌이다. 


- 물좋은 선주집 (자연산) - 여기는 잘 모르겠음.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har4123&logNo=221038724144

한국느낌의 횟집. 사실 나에게 횟집이란 회만 먹어도 배부를 수 있는 곳이지만 서울에서는 찾기 힘들다. 그래도 뭔가 한국의 횟집 같은 느낌이라 괜찮아 보임. 약간 비싸보인다.


<해물탕>

 - 여수 오동도 : https://blog.naver.com/zin_guri/220982526237

http://map.daum.net/?urlX=512897&urlY=1111862&itemId=8014362

새조개, 연포탕.


 - 논현 해물탕 : http://waegwanlife.tistory.com/3805

https://map.naver.com/?lng=c18208b6b1c99b6a294b63619af833d3&mapMode=0&lat=793b10181d111c0c10099a95101db195&dlevel=12&enc=b64&menu=location

삼성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해물탕을 먹고싶다면 추천.



[ 그리고 ]

움직이기 쉽도록 대부분 삼성역 근처로 잡았다. 너무 삼성에만 있기 좀 그렇다면 강남역, 잠실역 방향도 추천. 잠실 제2 롯데타워도 있으니 괜찮을 것이다. 또한 리얼 서울은 한강에서 치맥이다. 시간이 있다면 서울에서 최고의 야간 view를 제공하는(본인생각) 뚝섬 유원지로 택시를 타고 가서 한강에서 맥주한잔 추천. 지도 URL 클릭. 너무 삼성에만 있기에 좀 그렇다면 여기를 가보자.


잠실새내 새마을 전통시장 : 시장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일대에 술집 식당 많음.

 - http://naver.me/xMPSANl2

방이동 먹자골목 : 식당가

 - http://naver.me/G3If6zEi

석촌호수 : 일대 식당가

 - http://naver.me/xRdfJt9K

올림픽 공원 : 서울 강동지역의 랜드마크로 어슬렁 거리기 좋음. 햄버거나 커피 등을 즐길수도 있다. 그냥 큰 공원으로 사실 별로 특별한건 없음.

 - http://naver.me/xE2SSjH9

 - http://naver.me/5zCbb3Zg

신사동 가로수길 : 느낌있는 카페들과 식당 있음.

 - http://naver.me/GgVOPuFg


http://naver.me/5LngaJk8

강남역 일대 어딜가도 술집, 식당을 찾을 수 있으므로 맥주한잔 하러 놀러가는것도 괜찮을 것 같다.

위로 신논현역, 논현역, 신사역 가로수 거리, 좌측으로 교대역일대도 괜찮음. 

일본과 다르게 택시를 타도 부담없으므로 일대는 택시로 이동해도 괜찮다. 삼성->명동 해봐야 20000원 안쪽일듯. 


<기타>

역삼동 거리 포차(본인이 지은 이름) : 날씨가 좋으면 밖에서 먹을 수 있는 곳. 날씨에 따라 밖에서 먹지 못할 수 있으므로 관심 있으면 문의 후 갈 것.

 - http://naver.me/FcC8Vf2V

젊은 친구들 클럽을 원한다면 역삼동의 해븐이란 유명 클럽이 있으므로 참고. 근처에 많이 있지만 가깝고 내가 아는곳은 여기 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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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역에 약속이 있어 갔습니다. 이리저리 둘러 보다 술집마스터님의 제안으로 꼴목이라는 실내 포차를 갔습니다. 6:30인데 거의 첫손님이라 마스터님이 의아해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7시 반에는 더 이상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 정도 시간에는 거의 대기가 있는 듯 했습니다.

나무로 된 실내 분위기도 괜찮고 (보통 4/7점)
맛도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보통 4/7점)
가격도 만족스러운 편이었습니다. (보통 4/7점)

다른 포스팅을 보시면 4/7점은 제 블로그에서 굉장히 후한 점수입니다.

기본으로 오뎅탕이 나와서 무척 좋았습니다. 그리고 ‘족뱅이’라는 메뉴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족발과 골뱅이의 만남이였습니다. 족발은 일반 족발집과 달리 약간 딱딱하고 얊게 슬라이스 된 족발이었는데 새로운 느낌이었습니다. 골뱅이-족발-국수의 조합이 신선했습니다. 역시 맛집마스터님의 제안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갈 듯 하네요.


꼴목이라고 검색하니 다른 지점들도 나오는데 다른곳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http://m.news2day.co.kr/mobile/?mode=view&no=45633
프랜차이즈인가 해서 검색해 보니 사장님들 마인드도 좋네요 :)

강남 코다차야를 갔다 왔습니다.
네이- 블로그를 보니 왠지 칭찬일색입니다.
저는 보통 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가격 괜찮습니다. 보통 10000-20000 사이네요.
일반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넓은 홀에 푸트코트 처럼 일식들이 컨셉에 따라 7종(?)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인포에서 먼저 태그를 받고 요리하는 곳에서 주문하고 태그하고 기다리다가 신호가 오면 찾으러 가는 방식입니다.
양은 다른 이자카야 처럼 살짝 적은 양입니다
술도 갖다 먹어야지요. 색다른 방식에 나름 편한 느낌은 있었습니다.
방식상 다른 이자카야 보다 약간 저렴한 듯 보입니다.
맛은 보통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터라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분위기는 뭐랄까.. 약간 야시장 같은 느낌?
색다른 분위기의 술집을 찾는다면 괜찮은 선택이겠습니다.

어쩌다 보니 저도 칭찬이 된 듯 합니다.
처음 느껴본 느낌이라 약간 낯설었던것 같네요.
같이 해 준 친구들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향라새우 / 마라탕으로 먹었다.
향라새우는 밀가루 옷을 입힌 통새우 튀김에 매운 볶음 양념을 했다. 마라탕은 건두부 면으로 약간 똠양꿍과 비슷한 맛?
같이 간 형 말이 여러 개 먹어봤는데 괜찮았다고.
둘 다 원래 맛이 좀 많이 매운편인듯.
덜 맵게 해 달랬지만 약간 매운편.
(진짜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은 맵게 해달라고 해 보시길.)
하지만 속에서 매운 한국음식과 달리 입안에 매운맛이 강하다.
이미 유명한지 사람이 많아 10여분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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