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ata hybrid solar roof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그 효용성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많다. 유튜브에서는 좋다, 별로다 의견이 분분한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내린 결론은
"별로인데?"이다. 이유는
1.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 용량.
2. 쏠라루프 장착으로 인한 무게 상승에 따른 연비 하락.
3. 차체 강성 약화.
1.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의 전기용량
일반 하이브리드 차량은 매우 적은 용량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다. 자주 충전하고 사용하는 구조이다. 그 정도라면 회생제동만으로 충분한 량의 전기를 생산하는데 굳이 솔라루프를 얹을 필요가 있을까? (작성 중)
https://youtu.be/V-YYTA83i7c
2. 솔라루프 장착에 따른 무게 상승으로 인한 연비 하락.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솔라루프의 무게에 대한 자료를 찾을 수 없었다. (아직 검색이 부족한가..?) 그러나 아마도 파노라마 선루프와 그 무게는 비슷하지 않을까? 아래의 링크를 보면 대략적인 파노라마 선루프의 무게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https://c.motorgraph.com/qna/458520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car/10561876
그렇다면 내린 결론은 "실질적 연비 상승은 미미하겠다."이다.
3. 차체 강성 약화.
파노라마 선루프를 장착했을 경우 차체의 구조가 약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작성 중)
그렇다면 그 효용성은
-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 차주가 아닌 오픈된 공간에 주차를 하는 차주
- 차량의 배터리 방전에 대비하기 위함
정도일 것으로 생각된다. 실제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출동이 많다고 하니 이러한 이유에서는 효용성이 있겠다. 하지만 128만 원으로 옵션에 넣기에는 애매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일년에 얼마 같은 금액적인 실익을 따지고 싶지는 않다. 단순히 효용성이 있는지의 문제로만 접근했을 때에도 그다지 메리트가 있어보이지 않는다.
> 아래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 기사 - 모터그래프 전승용 기자
그런데 포스팅에 왜 비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말은 납득할 수 없다. 물론 이게 쓸데없는 짓이다 등으로 매도해 버리는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분명히 있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 좋더라 별로더라 비판할 수 있는거 아닌가?
http://mautoen.entermedia.co.kr/news_view.html?idx=10047#cb
> 재밌는 의견들
https://gigglehd.com/gg/bbs/5406015
"새로운 도전을 한 현대 자동차에게는 박수를 보냅니다."